난 도저히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어제하루종일 오빠는 집에서 동생결혼식으로인해 음식하느라 바빠서 만나지못했다 그리고 새벽1시정도 되어서 문자가왔다 김치담그고 홍어랑 이것저것 포장 했다고.. 그래서 난 수고했다고.. 고생이 많았다고 문자를 날렸고.. 오빠랑 계속 문자하다가 ... 나도모르게 오타가 있었나보다 동생을 "동열"이라고 썼나보다 오빠:동열이가모야?ㅡㅡ 나:오타다 .. 동열이아니고 동생인데 오타야 미안해 ㅜㅋㅋㅋ
그때부터 오빠와 말다툼이 일어났다 나는 항상 말을해도 장난으로밖에 말못하냐는둥 언제까지 철없는 아이처럼 굴려고하냐는 등..
나:나장난한거아닌데.,.동생을 동열이라고 잘못써서 그런거잖아 오빠:지금뿐만이 아니야 넌 늘 항상 장난하는말투로 말했어 말하기전에 생각좀 하고말하라는거야 나:기분나빳으면 미안해 장난할려고 그렇게 말한거아닌데 오빠:항상 좋은글 나한테 보내주면 머하냐 니마음하고 다른데
거참.......... 이어이없는건 어찌해야하지. ? 그러더니 나는 정말 이기적이라고....난항상 나만 생각한다고..
아악 도대체 머가 문제인거야 .......! 내가 미안하다고도 했잖아 기분나빳으면 미안하다고 근데 끝까지 따지는 너는 잘하는거야 ? 그리고 이젠 미안하다는말도하지말고 좋은글 같은거 보내지말란다 -_- 그래서 난 더 말하면 왠지 더싸울것같아서.....이렇게 말해버렸다 나:그래알았어 미안하다는말도 안해 그리고 오빠도 그렇다고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지 내가 그런글 보내는거 마음에도 없는글도 아닌데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잖아 얼른자 나 먼저 잘께 왠지 오빠랑 싸우는 기분이라서 싫다 오빠:그래니맘알았어 너랑 싸우려고문자쓰는거아니야ㅡㅡ 잘자라
아젠장 새벽부터 열받게 만들고 ..... 정말 속터져 왜 나테 그러냐구 ! 어제하루 오빠 고생한것도 알고 예민했던거 아는데 왜그럴때마다 나한테 괜히 트집을 잡아서 머라고하냐구 그리고 내가 동생결혼축하한다는말 여태 왜안했는지알아 ? 잠깐이라도 오빠볼때 집적 말로 말해줄려고 기다리고 말안하고있었는데 이젠 동생 축하한다는말도 못해줄망정 왜그러냐고 ㅡㅡ 에혀 ........... 진짜 너는 내맘 몰라 나는 너가 괜히 그럴때마다 나 속터져 미칠것같아 답답하다구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 .......... 그냥.... 오늘도 문자안보내고 있었는데..... 넌 끝까지..... 연락한통없네 진짜 재수 열라뿡아 그래 너잘났어 정말 맨날 너가 이겨야 하지 매번 그렇게잘못한거 없는데도 너가 괜히 트집잡고 머라고 하면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나잖아 ......... 진짜 .... 너 너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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