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벌서 이렇게까지 흘러왔다 │ 산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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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도 더 빨리 시간은 지나간다... 오늘도 어제도 그랬고.. 또 내일도 그럴꺼 같다... 난 요즘엔 일기를 쓰지 않았다.. 아버지의 죽음앞에 그렇게 맹세했었는데.... 한 7년만인가보당.. 이 일기장을 찾은건.... 그의 흔적....역시나 남아 있었다.... 난 그로 인해 이 일기장을 알았다.. 그리고 그와 헤어진지 이제 7년쯤... 그도 결혼을 했고 나도 했다... 그렇게 시간은 벌써 이렇게까지 흘렀다...... 하지만... 한가지.. 언젠가는 내가 책을내볼거라는 약속때문인지... 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책을 읽고 또 글을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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