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식구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it : 2337 , 2010-01-01 01:13 (금)

운영자님
그리고.. 울트라다이어리 식구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닉네임을 열거하면 혹시 빠뜨린 분이 계실까봐 통칭합니다..ㅎㅎ)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6천명이 명예퇴직을 하는 바람에
빈자리 메우러 어제 날짜로 양재에서 압구정으로 일터를 옮겼습니다.

1월 4일에는 새 임지로 출근을 해야 하는데
익숙한 것을 떠나는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군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좋은 점들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한강을 따라 자건거 출퇴근을 해볼까 합니다.
40분쯤 걸릴것 같아요...
그생각을 하니 벌써 봄이 기다려 지네요.



아래 그림은 이철수의 <단비>라는 판화인데요,
2010년에는 모두의 삶에 단비가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senavii  10.01.01 이글의 답글달기

프러시안블루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정말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아침이슬__&&  10.01.01 이글의 답글달기

처음이네요..

프러시안블루님 바램처럼....이젠 제 마음에도 단비가 내렸으면 하네요^^

여기..모든분들...2010년 행운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운영자  10.01.01 이글의 답글달기

블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하고 좋은 글 적어주셔서 너무 잘 읽고 있답니다. 멘토로 모시고 싶을만큼요 ^^; 언제 한번 뵈었으면 영광이겠습니다.

클로저  10.01.01 이글의 답글달기

프러시안 블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엔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 내년엔 저도 블루님도 좋은 소식 가득한 일기 썼으면 좋겠어요. 좋은 댓글로 위로해주셨던 것 감사해요~

티아레  10.01.01 이글의 답글달기

따뜻한 봄날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 출퇴근해보는 거 좋은 생각 같아요.
마음의 여유도 더 갖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구요.

저도 인터넷 뉴스기사를 읽기는 했는데, 블루님에게도 변화가 이르러 왔군요.
옮겨도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의외의 좋은 점들도 더 찾으실 수 있을지
모르구요.

저도 여기 오기전에 많이 두려웠는데,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린 거겠지요^^
변화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라고 여기며 궁리를 거듭하면서 되도록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판화 <단비>처럼 새해에 프러시안 블루님의 삶에도 촉촉한 단비가 내리기를~^^

사랑아♡  10.01.02 이글의 답글달기

블루님 ! 2010년에는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구요. 항상 좋은글 많이 써주셔서 덕분에 잘배우고 가고 그래요..^^ 항상 고맙습니다.. 이번년도에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heartbreaker  10.01.02 이글의 답글달기

프러시안 블루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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