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었는데....★ │ 미정 | |||
|
내 곁의 친구들은.. 나를 이상하게 여길정도로.. 이성에 관심이 없었다.... 학원에서 만난.. 1살 많은 오빠..... 친한 몇몇의 친구들끼리.. 그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고..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나와 그 오빠를 잘 되게.. 해주려 하였다.... 그 후.. 친구들이 질투 할 만큼.. 오빠와 난.. 친해졌고.. 늦은시간까지 문자를 주고 받은 후.. 양동생을 권하였다.. 선뜻.. 나는 응했고..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몇 일 안된.. 오빠는.. 외로울때면.. 나에게 고민도 틀어놓았고... 우리학교 선배와 소개팅을 한다는.. 말을 들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잘 만나라며.. 웃어주었는데.. 지금 오빤.. 우리학교 선배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 하루에도 몇번 씩.. 연락을 하곤 했지만.. 자존심.. 때문일까.... 내가 매달린다는 느낌이 싫어.. 이틀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연습장에도.. 오빠의 이름을.. 몇번이고 썼다.. 지우고.....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아마도 처음이었는데... A형이.. 이성을 놓치기 쉽다고 했던가...? 바보처럼 혼자만의 짧았던.. 첫사랑은... 이대로.. 끝나버릴것 같다.... 후..... 그동안..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행복했어요.. 오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