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호흡가다듬고,   내면의 발걸음
  hit : 793 , 2010-02-11 02:13 (목)

요즘은 별로 하는게 없이
이것저것 잡생각만 많아져버렸다.
토익공부를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서 설날에도 공부해야될것같다.
머리 나쁘면 열심히라도해야지 석윤아

아 참 하루종일종일 요즘들어 계속 생각을 한다.
그다지 좋은현상은 아닌것 같다
혼자 착각하고 상상하고 지쳐버리니까 그야말로 쌩쇼지요.

하루종일 한거라곤 학원갔다와서 형들방에서 티비보면서 멍때리고있었던거지만
그런 순간에도 하나하나 뭔가 마음의 변화들이 있었다. 뜬금없게도 말이다.
먼저 이젠 정말 나를 여러곳에다가 여러사람들에게다가 비교하는 생각들을 정말로 정말로
그만두어야 겠다고 느꼈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젠 정말로 의지적으로 나를 자책하는 습관을 생각들을 그만두어야겠다.
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냥 진짜 지금 있는 모습그대로,
내가 부러워하는 갖고싶어하는 주변 사람들이나 이상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없을지라도
부족할지라도 일단은 지금 있는 내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로.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내 마음이 얘기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죠?

그리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진심으로 오래오래 좋아하는 마음이 될수 있다면 좋겠다.
이기적인 마음이나 외로움이라는 안대때문에 눈이 어두워 혼자 감정에 빠져버리는 것이 아닌
멀리서라도 좋아해줄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마음 굳게 먹는 것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시간이 부족했던듯...
아버지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더 가지고 더 나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내가 느끼는 열등감은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지 못한 내 모습이네요

하나님안에서
더 성숙하게 세상을,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요

진짜 진심으로요
진심으로


남들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합리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심이여서 누가봐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마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제가 행동하는 것, 말하는 것이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진짜 진심으로
모든 것을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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