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 내면의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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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심으로 임하는 자세가 이번에도, 많이도 많이도 부족하다고 느꼈음.. 이번 방학에 모든 것에 난 진심으로 다가갔던가? 공모전은 일단 가장 최악의 마음가짐이었고 토익또한 돌아보면 해야한다는 의무감에만 매달려 과정을 즐기지 못했던 같이 했던 사람들과 겉으로만 어떻게 잘~ 지내볼려고 했었고 조금도 마음으로 다가가지 않았다 이번 사람들에게도 항상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만 생각하고 있었네.. 그리고 치유또한 어제야 생각들었던 것이 아 내가 진짜 아무 생각없구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야지. 하나님이 이끌어주셨다면 이 모든것들을 나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나아가야하는데.. 나의 안일주의와 깊이없음, 에 실망해버렸네 그리고 보람이에대한 내 감정도 조금 돌아보고자 한다. 혹시나 혹시나 누군가가 가져준 관심을 나에 대한 것으로 혼자 해석해버렸고, 또 난 외로워 사랑이란 것에 또 굶주려 있어서, 스스로 혼자 감정에 사로잡혀 버린것은 아니였나..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도 생각해야한다. 어쩌면 내가 주려는 과대한 호의와 관심이 그 아이에게는 부담과 근심거리가 될지도 모르지 아니면 아예 무관심일수도 있겠지만 내 감정만 앞세우는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더이상 하고 싶지 않자나 그냥 뭐 나 혼자 아프다느니 나 혼자 좋아하는게 힘들다느니 하는건 애들 투정부리는 수준이다. 좀 더 깊이 성숙하게 생각하고 감정을 다스리자. 내가 먼저 행하지도 않은 호의나 행동을 상대방에게 기대하지도 말고 나의 공허감을 상대방을 통해 채우려고도 하지말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먼저는 나는 그사람에게 고마운 사람이되고 싶다. 이미 그사람은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고 진지함으로 다가가고싶다. 부담스럽지는 않을 아 여튼 아직 나는 너무나도 미숙하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도 사람들을 대할때의 모습들도 요즘들어 내 모습중 가장 강하게 드는 마음이 바로 나는 '가식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이려고 하고 마음에도 없는 것들을 꼭 좋은사람,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말을 내뱉고 행동하고.. 가식적이야 가식적.. 모두 완벽하고자하는 내 욕심에서 비롯된 것들이겠지 진심과 가식사이 난 이제 더 진심이 있길 원한다 나란 사람에게 비록 상처받고 갈등이 있을지라도 이제 더이상 가식속에서 가면속에서 뒤늦게 또 후회하는 일들을 하고 싶지는 않다. 어렵겠지만 진심을 유지하고 진심을 내보이는 것들 연습이 필요하겠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데에 어제도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다. 할애? 내가 하나님께 시간을 내 주는 거냐 휴 지금 내 모든 고민과 감정들을 들어주시는 분은 오직 아버지 밖에 없어요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지금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것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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