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전 vs 사귄이후 │ 연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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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분식집에 들러 튀김, 떡볶이, 순대를 먹고나서 집으로 오는길에.. 그렇기 긴 대화를 갖지는 못했지만 좋으면 사귀는거냐 vs 안좋아도 사귀고나면 좋아할수도 있냐 물론 너는 좋으면 사귀는거고 안좋으면 어떻게 사귈수 있겠냐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사귈꺼라고' 말을 했지 그 말에 나는 '안좋아도 사귀면서 서로서로 알아가며 그러면서 좋아질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아니야, 좋아야 샤귈수 있지.. 안좋은데 사귀는게 말이 안되지' 너의 말을 끝으로 헤어져야했지만 .. '여자는 정말로 좋아해야 사귈수있는걸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사귀자고하면 모두 다 NO라 대답할까' 등등 많은 생각이 맴돈다.. 나중에 술 한잔 걸치면서 더 심오하게 결론을 봤으면 좋으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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