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_-   내사랑Story♥
  hit : 2664 , 2010-03-29 19:42 (월)
휴휴 !!

어제 오빠가왔다.
오빠랑 맥주집에서 맥주간단하게 먹고
또 따로 캔맥주 사서 먹었다.
후움......
화장실갔다가 나오는데
머리가 핑하고도는게 아닌가...
그랬다 나도모르게 쓰러져있었다.
나는 몇분뒤정신을 차린것같았고 오빠가 날안고있었다
어떡해 된거냐고 물어보니
내가 화장실갔다가 나오더니 머리아프다면서 주저앉더니
정신을 잃었다고 그런다.ㅠㅠ
술도 마니먹은게 아니고 취할정도로 먹은것도 아닌데
왜이러지 ㅠㅠㅠㅠ
배도 아프고......
자고일어나면 괜찮을것같아서
잠이들었고 오후에 눈을 떴다

오빠: 슬아 ~아프지마라.. 너아프면 오빠도 아파진다..
나:응...
오빠:너 요즘 밤에 뭐하냐 내가볼땐 너가 쓰러진게 2번째잖아
항상 너가 피곤할때마다 쓰러졌었거든 -_-너잠안자지
나: ....ㅡㅡ 요즘 이론셤공부했잖아 맨날 그것때문에 늦게자고 학원가고 또공부하고
오빠:이거수상한데 ㅡㅡ
나:머가 -_-나아무것도 안해 공부한것밖에없어
오빠:그러냐 ㅋㅋ 바람피지마라
나:먼바람이야 내가무슨바람을 폈다고 -
오빠: 다알고있어 ㅡㅡ
나:알긴뭘알아 내가요새 계속 집구석에만 있었던거 뻔히알면서 당신이나 피지마세요
오빠:오빠가 무슨바람을핀다고 그리고원래 본처가 젤좋은거야내맘도모르면서
나:니맘이먼데
오빠:넌내맘몰라
나: 웃겨 ㅡㅡ


정말 하루라는 시간이 안가다가도 ..
오빠만 만나고 오빠만 보고있으면 그렇게 빨리 갈수가없던데..
오빠는 다시 일하러 천안으로 가야만 했다.
그리고 일요일날 다시오겠다는 약속과함께..
중간에 전화가왔다

전화온사람도없었는데 ..

오빠:너 누구랑 또 통화했어
나:머래 나통화안했거든요 ㅡㅡ
오빠:수상한데 ... 너 조사하면 다나온다 ^^
나:그래 조사해봐 가슴에 손을 얹고 수상한것도 없고 통화안했어
오빠:ㅋㅋㅋㅋ 알겠어 통화중으로 뜨길래 통화한줄알았어
나: ㅡㅡ;; 나정말안했어
오빠:알겠어 ㅋㅋ 낼 알바면접보러간다고했지 잘보고 이번엔 잘될거야
나:오빠가 그걸 어떡해알아ㅋㅋ
오빠:꿈에서 너가 일하고있는게 나왔어 짐나르고있던데 ㅡㅡ;
나:ㅋㅋㅋㅋ 고마워 잘되겠지^^*

그리고 4월달이 되고 꽃축제때는 오빠 하루쉬고 꽃축제가기로했다
에헷 생각만해도 좋다
행복하네요.^^
내생에 봄날  10.03.29 이글의 답글달기

이제 곧 벚꽃이 피겠네요 ^^
사랑님글 읽으면 항상 ~~부러워라 ㅎㅎ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세요 ♬

사랑아♡  10.03.30 이글의 답글달기

요즘 몸에 기운이 빠지는기분이에요 왜그런지는모르겠지만 ..ㅠㅠ 봄날님도 힘내세요 ㅠㅠ

나키움  10.03.31 이글의 답글달기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건강하세요..그리고..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상대방이 걱정 정말 많이 합니다~^^

사랑아♡  10.04.01 이글의 답글달기

그런가요 ㅠㅠ 아프다고하면 몸이약한 여자로 볼까봐 아프다고말도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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