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   내사랑Story♥
  hit : 2265 , 2010-04-11 02:23 (일)
오늘은 정말 시간이 안갔다.
일하는 그시간동안 지루해서 잠까지 오고 ㅠㅠ
결국 마감시간까지 마치고 집에와서
맥주 2캔사와서 먹으면서오빠한테 문자를 보냈다.
근데 한시간이 지나도 연락없는오빠
연락할사람인데 왜 답장이없을까.
무슨일있나..김천갔다가 먼일있나 하는생각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오빠에게 전화를했다 통화중
10분뒤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오빠:모하니
나: ㅡㅡ 너 누구랑 그렇게통화를해 !
오빠: 오빠 짜증나 죽는줄알았어
나:왜?
오빠: 핸드폰잃어버렸다가 좀전에 찾고 사장이랑 통화했어
나: 핸드폰을 왜잃어버려 ㅡㅡ
오빠:아까오후에 김천가게 간다고 씻지도않고 잠도안깬상태로 갔자나
가게 둘러보고 그러다보니 2시간 동안 넘고 벤츠에앉아서 커피마셨거든
거기다가 흘리고왔나진짜 벼러별 생각이 다나더라
그때 중학생애들이 먼가 보는것같았는데 혹시나 ㄴㅐ핸드폰주운게아닐까하고
김천까지갈려고했어.....
나:헐 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이다 자기야 ㅠㅠ
오빠:오빠 정말 핸드폰찾으면서 먼생각했는줄알아 내일너만나러 가야하는데
너랑 연락도안되고 어떡하나 그생각도 들고 자꾸너가생각나고
정말 발을 동동굴리면서 찾아다녔어....근데 핸드폰 차에서 내자리쪽발놓는데에 있더라 ㅡㅡ
나: 이젠 좀 맘좀놓여?
오빠:응...... 오빠가 너정말 많이 사랑하는것같아 핸드폰찾으면서 너생각만나고....
나:ㅋㅋㅋㅋ 바보 이젠 핸드폰잃어버리지마 !
오빠:오늘정말 죽고싶은날이였어 오빠핸드폰에 가게사람들 번호 다저장도되어있고..
나:다행이야 여보..^^
오빠:오늘 너선물샀다??
나:응???정말 어떤거?
오빠:정말 이야 그건비밀 ~
나:머야 선물샀다고 말하지를 말든가 궁금하게 ㅎㅎㅎ 먼데요
오빠:비밀 !
나:그럼힌트줘^-^
오빠:입을수있는거야
나:아....그럼 옷???
오빠:^^어
나:혹시커플티?
오빠:아니 아까천안에서 이쁘길래 하나샀지^^
나: 정말..........(속으론 감동그자체.......ㅠㅠ)
오빠:오빠내일 일끝나고 바로 대전간다^^
나:몇시쯤^^
오빠:12시30분에 출발할거야 도착하면 1시30분정도??
나:알겠어^^
오빠:내일밥을먹고갈까 어떡해 할까
나:먹구와요 어차피 우리만나면 서로 먹고싶어하는게 없으니깐-_ - 먹고와 ㅋㅋㅋ
오빠:땡기는거없어?
나:없어 ㅋㅋ 아까는 고기땡겼는데 밥먹고나서 생각없고 내일은 머가 땡길지 내일알겠지^^
오빠:알겠어 여보야 오빠씻고

뚝..........
ㅡㅡ 전화기소리가안들려서 끊겼다
결국 그문자는 씻고연락한다는말 ㅋㅋ
바보탱이 우리여보
아정말 사랑스럽다
난 가면갈수록 너의매력에 푹빠지는느낌인걸까.
너가 너무 좋다.
말할수도..표현할수도 없을만큼 너란 사람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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