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작은 수다? │ 내면의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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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 떠는 것이 점점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서로 마음을 열게하는데에는 수다가 최고인듯_ 그치만 내가 상당히 서투른 부분이기도 하다, 성격이 지나치게 진지한부분이있고, 혼자 생각하는걸 더 즐기는편이라, 표현력이 좀 떨어진다고생각함. 탁현민이라는 교수의 말이 와닿는게, 내가 표현력이 떨어진다고, 상대에게 할말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주변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지' 를 돌아보라고,하더라. 돌아보면,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걱정하느라, 남들이야기를 잘 못듣는 내모습이 보인다. 천성적으로 나는 남들과 대화를 즐기거나, 먼저 다가가서 나를 표현하는걸 즐기는성격은 아닌것같다, 근데 이거, 살다보니 내가 내모습으로 살겠다고 고집피우고 있으려니, 답답한거지, 좀 익혀야겠다싶은게,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나를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것_ 여성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면을 좀더 계발할필요가 있을듯싶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내가 주목받기를, 마음을열고 진심으로 상대방과의 소통에 전심으로 마음을 기울이자. 그것이 소통의 시작일테니까..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면서 상대방과 소통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더이상 상대방을 나만의 창으로 좁혀서 보지않고 착각이나 오해를 하고, 상대방에게 잘못된 기대를 하는 실수를 줄일수도 있을것같다. 그리고 여자애들이 수다를 떨때 누구에 대해 이야기할때, 듣고 나는 그러면 사람들이 싫어할텐데' 란 생각이 들더라도 결국은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보고 어쨋든 난 그사람이 좋아, 하는걸 보면, 내가 너무 내 기준에 맞추어 사람을 평가하고 있었단걸 느꼈다. 사람에겐 다양한 모습이 있는것이고, 내가 꼭 바라는 내 이상적인 내모습에만 치우쳐서 나와 상대방을 평가하면 안되는거이지, 나에게도 서툴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분명 그래도 괜찮은 나만의 모습과 장점이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말자_ 참, 서툰 사람이지만, 그래도 노력하며 발전해나가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아아아아ㅏㅏ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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