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내면의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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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닦고,세수하고,발닦고 마무리로 산뜻하게 얼굴에, 스킨질까지 해주시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음, 고백이라 오늘 아침에야 조금 생각해봤어. 결론은 지금은, 때가아냐. 근데 궁금한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그러니까 혼자 먼저 좋아하게 되었고 서서히 다가가고 너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그렇게 된듯하고 지금은.. 들키지않기위해 그동안 내 감정을 억눌러왔지. 근데 사람의 감정은 일정치가 않아서 되게되게 보고싶고 다가가고 싶다가도 문득 만나면 조금은 감정이 식은것 같고.. 그럼 나는 과연 정말 사랑한걸까?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했던 말도 기억나네 지금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는걸까? 사랑하고 있는 중인걸까? 꽤 오랫동안 억눌러오다보니 이제와서는 내 감정이 헷갈리려고 한다. 과연 나는 너를 어떻게 보고 있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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