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제주도. │ 일상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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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어떤 느낌일까. 사실 제주도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항상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매번 실패. 사실 이번에도 확실하게 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나를 기대하게 만들고 설레게 만든다. 내가 사랑하는 순영이와 함께. 아직까지도 사랑해 라는 말 안해주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사랑이라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확신한다. 참 못된 남자친구지만, 앞으로 완젼 자주 말해줄텐데 아껴둬야지. 무엇보다, 사랑한다라는 의미가 뭔지 몰랐다면 아무렇지 않게 내뱉을 말이지만, 알고 있는거를 나는.. 11월 5일이 1년이 되는날인데, 그 주는 사정상 못가고 그 담주 13일 ! 날 믿어주고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마운 순영 ! 그 믿음에 난 절대 깨버리진 않을것임 ! 손만 잡고 자께 ! 부산싸나이 아이가 ~ 여차하면 에라 모르겠다 !~ 음? -_- 나도 결국 늑대인가 짐승인가. ... 하여튼 남자들이란 ~ ... 그나저나 생일이 다가오는데, 선물을 뭘로해야하나,,, 아까 장갑 좀 보고 왔는데, 추워지니깐. ㅋ 닥스, 엠씨엠, 루이가또즈 뭐 이런것보다 딱 봐도 메트로씨티가 젤 나은듯 하다. 까죽장갑.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ㅠㅠ 이벤트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생각.. -_- 12평 남짓 나의 원룸에 초대를 하는거야. 현관 문을 열었는데, 풍선이 쏟아져 나오는데, 와우 ~ 그런데, 쏟아져 나와도 나와도 방안에 들어갈 틈이 없음.. 방에 못들어감. 풍선으로 방을 다 채워버림..... . 이런 이벤트 어떨까. -_- 갑자기 내 넓은 원룸방을 보고 있자니, 풍선으로 다 채워보면 어떨까 막 충동적인 느낌이 든다. -_- 자야겠다... 25일까지 피토하면서 출퇴근,야근 예정... 요건. 2010 세계 불꽃축제.기념 샷~ 사진이 좀... 카메라 탓, 내탓 ㅠ_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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