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면좋쳐?   미정
  hit : 188 , 2001-06-22 22:57 (금)
.........정말 힘들어엽..........
먼저 재이야기를 들으시면 답변을 해주세엽.........제발엽.......

그아이를 만난것은 1년전이였어엽............
그아일 첨 봤을때.........왠지 마음이 끌리는 듣했어요..........
(같은반)휴.........처음엔 재자신이 정말 이상했어여..............
그냥 아주그냥.........스쳐지나가는 그런 느낌인줄알았어엽.....
그런대..........그런대..........가면갈수록 그아이가 좋아졌어엽.......
그아이두 제가 조금은 마음에 있는듣했지만........
고백두해봤어엽.........근대........그아인.........절 냉정하게 안받아줬어엽......
정말 슬펐어엽.........그전부터.....그러니까 그아일 정말 좋아하게됐을땐........
책을봐두.......공부가안돼구...........아무것도 안됐어엽.......
내머리 속은 그아이에 대해서 완전 뒤덥었어엽........
하루라두 그아일 못보면.......미쳐버릴정도로.........
그리고.....어느덧 1년이란 아주 짧은 세월이 지나갔어엽........
6학년이‰쩝仄
HappySmile  01.06.23 이글의 답글달기
러브스토리 같군요...

정말..
러브스토리 같네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힘드시겠네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그것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그런 시간동안 사랑한 여자가..
자신과 친한 친구를 좋아한다니..
힘드시겠네요..
그런 그녈 지켜보는게..
하지만.. 힘내세요..
이말밖에 전 도움을 줄수가 없네요..
님의 사랑문제는..
님이 해결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사랑을.. 남이 해결해준다는거.. 슬픈일이잖아요..
다만..
님에게 드리구 싶은말은..
너무 그리워 하지 말라는거에요..
물론 맘처럼 쉽진 않겠죠..
하지만.. 너무 그리워하면..
님이 너무 힘들잖아요.. 그리움은.. 생각하면 할수록 커지거든요..
적어도.. 저에겐 그랬어요..
님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그런 사랑을 하세요..
잊었던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세요..
그 여자 잊으란 소린 아니에요..
하지만.. 자신을 찾으세요..
여자때문에.. 물론 저두 여자지만..
자신의 생활을 버린다는거.. 미련한거에요..
저도 그랬져.. 그래서 지금은 후회해요..
그러니까 님두 님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그 여잘 사랑하셨음 좋겠네요..
드릴 말씀은 이거밖에 없네요..
더이상 많은 말을 한다면...
그건 제가 결정하는거지..
님이 결정하는건 아니잖아요.. 도움을 주고 싶지만..
저의 도움으로 인해 님이 잘못된 결정 하신다면..
제가 미안하잖아요...
결정은.. 자신이 하는거에요..
그에 따르는 결과조차..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 할 문제일거에요....
슬프지 않기를..
눈물 흘리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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