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 대방출 합니다. !
제주도는 처음, 11월 중순이라 좀 춥지 않을까, 재미없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아주 잘 간것 같네요 ~ 정말 멋지더군요.
제가 느낀 제주도 이미지는..
1. 이국적인 풍경,
2. 제주도 노인분들 외에는 사투리 안씀. 서울말 비슷,
3. 서귀포쪽은 어디를 가더라도 감귤밭,,
4. 서리해도 무관한..(찔림)
5. 귤종류가 다양하다는것을 알게됨.(황금봉?? 다른것들 많던데 기억 안남.)
6. 어디를 가던지 한라산이 떡 하니 버티고 있음.
7. 바다가 에메랄드 빛.
8. 드라이브코스는 아주 그만이지만, 밤에는 섬뜩함. 불빛이 없음. ㅠㅜ
9. 해안도로 좋다고 따라가다가 차가 산으로 갔음..
10. 맛집 믿을게 못됨. 대체적으로 음식맛 없음. 흑돼지는 음. ㅋ
11. 운전자들 부산보다 더 난폭함. 양보같은거 얄짤없음..
12. 제주도 고유 소주인, 한라산물.. 그냥 알코올임. 소독할때 바르는 알코올. -_-
13. 산굼부리의 억새밭은 가히 환상적임,
14. 한번가게 되면, 또 가게 되는 곳임.
15. 여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음.
우도 지킴이. ㅋㅋㅋㅋ
개가 멋드러지게 바다를 등지고 우뚝, 기회를 놓치지 않고 ! 대장부인듯,
우도의 바다색깔, 에메랄드 빛 , 최고.
날씨가 좀 흐림..ㅠㅜ
본인 짤, 아래는 여친분 짤. ㅎ
에메랄드 바다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감상에 젖는듯 ,,
사진도 완젼 잘나와여 ~
우도 더 뒤로 가면 모래도 완젼 고운모래있죠?
손으로 움켜쥐면 스르륵 빠져나가는 모래,, 정말 운치 있고 멋짐.
자전거 도촬.
우도 꼭대기 올라가는 길.
우도 꼭대기가 눈 앞이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중간만 올라왔다가 보고 내려감. ㅋ
사진으로는 멋있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까마귀떼. -_-
새떼가 뭔가를 친히 보여주었음,,
여긴 주상절리대,
산굼부리 간 날, 푸른하늘이라 사진 정말 잘 나옴. 억새밭 너무 멋짐 !
정말 멋진곳, 억새밭은 바람이 불어야 더더욱 이쁘더라구요.
저 위에가 산굼부리 정상이에요.
산굼부리는 좋은게, 차로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30분?도 안걸리게
다 올라가요 ~
해안도로..바다 이쁘다고 계속 따라가다가 차로 산탔음. -_-..
가면서 찍은 등대.
제주도는 해안쪽길은 다 이뻐용 ~
석양지는중, 집에 갈날이...
그 밖에, 새섬(새연교), 약천사 등등 많이 돌아댕겼...
이쯤에서 짤방 들어감. ㅋㅋㅋ
제주도의 트릭아트라는 곳인데,
사진찍기 정말 재밌는곳이다. ㅋㅋㅋㅋㅋ 덕분에 굴욕사진,,,대박,, 이지만 그나마 나은것만,,
-_-;; 일부러 무섭게,,
물구나무 선것처럼 보이지만 , 실제로는
옆으로 누워서 손 위로 뻗고, 다리 벌리고 있는중 -_-;;
이것도 마찬가지, 옆으로 누워서 밧줄 잡는척 ㅋ
나 졸지에 호빗됨. -_- 스머프스머프.. 어친님 자이언트..
마지막으로 커플 인증샷 . ^^
어쩌다가 염장질이 되었군요. -_-
아무튼 제주도는 좋다. 뭐 이런? @#$!#@#
그리고, 2박3일 보다는 3박4일이 딱 좋을것 같다. 모두 돌아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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