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Story♥
  hit : 2443 , 2010-12-15 20:12 (수)
주말에 오빠한테 갔다가
월요일아침 출근을위해 오빠가 대전까지 데려다줬다
데려다 주는길에 오빠가 오빠동생이랑 통화하더니
오빠가 동생분과 내가 통화 하게 바꿔주는게 아닌가..ㅜ.ㅜ
정말 어색하면어쩌나했는데
오빠 동생분은 오빠닮아서인지 말잘하신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에게 했던말이 기억이아직도난다

동생분: 오빠랑 저랑 많이친해도 여자를 만나도 좋아한다 결혼하고싶다,.이런얘기안했었는데
작년부터 뜬금없이 얘기를 해서 놀랬어요 정말 이거하나만은 믿어주셨으면해요..그리고엄마도얘기하더라구요선인장도이슬이가 사다줬다고 ㅎㅎ 오빠도 얘기많이하구요..잘챙겨주고 착하다고..
그래서 정말 궁금했거든요..
나: 아정말요... ? 오빠는그런말 안했었는데..--_;;
동생분: 오빠 정말 좋은사람이에요..어렸을때 제학비번다고 방학때만되면 신문배달도하고..
자기가 알바뛰어서 제 학비 내주고했었어요..그래서 제가 오빠를 많이 도와주고싶은데 어려운 상황이라 .. 조금만 이해해주실수있죠.. ?
나:네 그럼이해해야죠 ^^ ..

알고있다 오빠랑 오빠동생분 둘이 많이 친하다는걸 -_-
늘 통화하면 1시간씩은기본이니깐 ㅎㅎ
오빠 동생분은 지금 임신3개월, ^^
조만 간 만나서 밥사주신다고했고,,
오빠랑 나랑 오빠동생분 동생분 신랑님 넷이서.. 오빠네 아빠뵈러 가기로했다
그렇지않아도 오빠네 아버님도 날 무지 궁금해하신다는 소식이........-_-
다행이다 ! 모두들 날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왠지 좋네 ^^ ...
내년.. 얼마남지 않았네 봄 지나가고 여름도 지나가고..금방 올텐데
하루빨리 돈 열심히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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