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컴퓨터가 되어서 오늘 이렇게 일기를 쓰러 왔다.
그동안 오빠네 집에도 자주 들락날락거렸다. 왜냐면...... 어머님이 내가좋아하는 무국도해주시고 이것저것 해주시느라.. 밥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일끝나고 오빠랑 밥도먹고, 이번에 처음으로 오빠 친동생분을 만나게되었다 임신하셔서 몸조리를 잘하셔야 할때다 오빠의동생분 첫이미지는 .. 음뭐랄까.. 편한인상을 주었다고할까, ? 어느날 오빠네집으로 밥먹으러갔는데..
동생분: 오빠가요 집에서 맨날 이슬씨 얘기만해요 ㅋㅋ 밥먹으라고 그렇게얘기를했는데 이슬씨 일끝나고 밥같이 먹을거라고 그러고,, 또 티비보다가 이슬씨닮은사람나오면 이슬씨랑꼭 닮았다고 그러고.. ㅋㅋ
나: 오빠 정말그랬어?ㅋㅋ 오빠: 응 ㅋㅋㅋㅋ 밥 너랑 같이 먹어야지
어머님 친구분들은 하루빨리 결혼해서 살으라고 이쁘다고 칭찬도해주신다 오빠네 집을 갈때마다 늘시끌버쩍하지만.. 그런게 좋은것같다 어머님도 많이 챙겨주시고.. 우리집이 어려운걸 아셔서.. 결혼비용도 오빠네집에서 거즘다해주기로했다 오빠네 어머님이 오빠에게 그랬다고한다 다른건안바란다고 자기 늙으면 그때잘챙겨주면 된다구..
움.... 그건 당연한거아니냐고 난 그랬다. 그때는 오빠랑 나밖에 없으니깐.. 날 풀리고 오빠네 아버님을 만나러가야한다 오빠네 아버님도 날 무지 궁금해하신다. 슬슬 한분 한분 인사를 드리게되네..
그리고, 예전보다 너무 많이 달라진 우리오빠 내가 하지말라는건 안하겠다고 하고 말도잘듣고, 매일매일 이뻐해주는 우리오빠. 하아 ~~~~ 난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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