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사이언스] 뇌의 목소리- 뇌파 / 김선자   공개
  hit : 3681 , 2011-02-11 05:5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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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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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를 이용한 더 야심찬 계획도 있다. 미국의 고등국방연구소(DARPA)에서는 뇌파를 이용한 통신을 연구하는 프로그램, ‘Silent Talk’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 연구 내용은 이렇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면 성대 등에 이어진 신경에 신호를 보내기 전에 그 말에 해당되는 특정한 패턴의 뇌파가 생성된다고 한다. 그 뇌파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를 연구하여 궁극적으로는 말을 하지 않고 생각 만으로 어떤 메시지를 타인에게 원격 전송하는 장치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공상과학 영화의 텔레파시가 연상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일본에서도 뇌파를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미국의 인텔에서도 뇌파로 작동하는 뇌파 컴퓨터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기계를 움직이는 기술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혹은 뇌컴퓨터접속(BCI, Brain Computer Interface), 혹은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Brain Machine Interface)라고 말한다.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뇌파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되었다."

jatcore  11.05.02 이글의 답글달기

인류의 진보적인 과학적 성과에는 뛰어난 찬사를 보내야 하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NWO나 빌더버그,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세계정부 주도하에 인간에게 RFID를
심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그들이 보편적 인간에게 현대판 노예로 착취당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염려도 느낍니다. ㅠㅠ

티아레  11.05.03 이글의 답글달기

라떼님은 이 글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전 평소 언어습득 과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제가 주목했던 대목은 요 부분이에요.

"사람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면 성대 등에 이어진 신경에 신호를 보내기 전에 그 말에 해당되는 특정한 패턴의 뇌파가 생성된다고 한다. 그 뇌파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저도 외국어를 익히는 경험을 통해 이와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 글을 통해 좀 더 과학적인 설명을 얻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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