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뇌리를..헤집고 다니는..그애와의 추억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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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잊었다고..생각했다... 정말...많이 힘들었었기에... 이젠..그애의 생각에 눈물부터 짓지 않는..날 보며.. 이젠..다행히도..그앨 잊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이제..그애와 헤어진지..두달이 다 되어간다.. 그애가 내게준..선물도..모두 다 태워 버렸다.. 거기에 내 마음까지도..태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다시 눈물이 난다.. 가끔씩...내 뇌리를 헤집고 다니는.. 그애와의 추억에도...난 잘 이겨냈는데.. 바보같이..오늘은..왜 눈물이 내 얼굴을 타고..흐르는지.. 그애를 잊기위해...노력했다.. 애인이란 이름으로 함께 있었지만.. 내가 그앨 사랑하지 않았을때.. 그앤..나를 미치도록 사랑했는데.. 이제야..그애를 미치도록 사랑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애는 내 곁에 없다.. 그애가 날 떠나려 했을때... 내 생일선물로...주는 장난인 것만 같았다.. 내 몸은 친구들과 있었지만... 내 마음은..그앨 기다리고 있었다.. 난 울고 있었다... 눈물을 머리카락 사이로..감춘채.. 입꼬리는..마치 즐겁다는 듯..미소짓고 있었지만.. 난 미친듯이 울부짓고 있었다.. 그애가 주었던..네잎클로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그애는 내게 그걸 주며..말했다.. 내겐...너무..큰...행운이 왔다고.. 그게 바로..나라고.. 내..친구..와 그애는 아직도 연락한다고..했다... 난 겉으로는..그애가 이제 미워질데로 미워진것 처럼.. 말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말했다. 나..그애가 너무 보고 싶다고..나..아직도 그앨..못잊은 것 같다고.. 가끔씩..싸늘하게 대했던...내 모습.. 난...그앨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였다...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을뿐..이었다. 그애가 다시 돌아온다 해도.. 난 그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조차 모른다.. 다시 그애가 날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또 두려움에 떨테니... 이..감정을..사랑이라고..부르는 것인지.. 이제서야..알았다.. 너무나...늦게...알아 버렸다..이제 그아이는 내 곁에 없는데... 이런...날...넌 왜 그렇게 사랑했니..?? 내가 있기에..이 세상을 살아간다고..했던 너... 모두..거짓이었잖아... 지금도 넌...내가 없어도..이세상을..살아가고 있잖아.. 다시..돌아와 줄래..? 나..여기서 기다릴께... 니가 다시 날 또나버릴 수도 있지만..... 나....니가 내곁에 없어...이렇게 힘든 것 보다는...나을꺼야... 너도 알지...?나...이기적인거.... 나..지금....니가 필요하니까.... ..죽기 1초전까지만..기다릴테니.. 그때까지만..돌아와줘.. ....먼저..날 버리지 않겠다는...약속은..어겼지만... 우리..영원할꺼라는..약속...지킬꺼라..믿어... 마지막으로..이말한마디만..할께.. 니가..내게 해줬던말.. 사랑한다고 할 수 없을 만큼..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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