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사랑일기] 사랑을 기다리기에 더욱 힘이 듭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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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을 서로 모르고 살아온 그애와 나 이제 겨우 친구로 만났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혼자서만 삭히던 사랑이 이제는 저를 괴롭게 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아무리 그 애와 함께 있어도 그애는 언제나 먼곳을 바라보고 있지요. 그애의 눈 속에는 내가 들어갈 수가 없나 봅니다. 사랑을 기다린 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은 몰랐습니다. 며칠전 부터 백일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노래가사처럼... 언젠가는 그애가 사랑으로 나가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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