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사랑일기] 사랑을 기다리기에 더욱 힘이 듭니다.   미정
 우울합니다 hit : 207 , 2001-06-27 10:48 (수)
19년을 서로 모르고 살아온 그애와 나

이제 겨우 친구로 만났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혼자서만 삭히던 사랑이

이제는 저를 괴롭게 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아무리 그 애와 함께 있어도

그애는 언제나 먼곳을 바라보고 있지요.

그애의 눈 속에는 내가 들어갈 수가 없나 봅니다.

사랑을 기다린 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은 몰랐습니다.

며칠전 부터 백일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노래가사처럼...

언젠가는 그애가 사랑으로 나가오길 바랍니다...

babie6564  01.06.27 이글의 답글달기
..

꼬옥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네여
사랑은.. 참 힘든것 같아요. 난 이런데.. 그사람이 그렇지
않다면.. 이제서야 그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꼭 그 기도가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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