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집단의 장)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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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단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번이 두번째 참석이지만 내가 이 동아리의 장이라면 이렇게 하고 싶다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 생각을 하면서 느낀점이다. 한 개인이 나은 능력을 가지더라도 그 집단을 지킨 사람만이 장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 교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이 동아리의 장이된다면 좀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능력이 설사 뛰어나더라도 지금의 신참인 나에겐 그 동아리의 장을 시키진 않을거다. 그곳에서 구른 사람만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거다.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자에게 어떤 자리를 맡긴다는것은 도박이다. 모든것은 저절로 그곳에 있는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그 자리에 있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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