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 다른사람들 처럼.. 내주...   내사랑Story♥
  hit : 2552 , 2011-04-04 22:15 (월)

나는 ,

다른사람들 처럼.. 내주장을 뚜렷하게 말못한다

화나면 화난다고 말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 시어머니한테 전화도 잘하고 그럴텐데

나는 그런게 쑥쓰럽기만하다

전화 하기까지 난 너무 어렵다.

답답하다

나도 이런내 성격이 싫고 답답하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화난다고,말하고싶고,

어딜가도 잘 어울릴줄 아는 그런여자가 되고싶다

내성적인 성격을 버리기란 어려운건가,

봄이라 그런지 1주일넘게 우울에 빠져있다

울고싶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오빠가 있는데도 외롭다는 생각도 들고,

우울증 온건가,,

왜그러지.. 나도 내자신을 정말 모르겠다.

closer  11.04.05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 결혼 언제 하세요? 설마 이미 하신 건...? ㅎㅎ 정말 축하드려요, 글구 사람이 다 성격이 다른데 본인 성격 내에서 잘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조용해서 티가 안 나는데 나중 되면 그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왠지 사랑아님이 그런 타입이 아니실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도 엄청 내성적인 성격인데 살면서 스스로 답답한 부분에 있어서는 성격이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진짜 남한테 할말 못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할말은 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

억지웃음  11.04.06 이글의 답글달기

아마 올해 가을쯤 하실듯 해요 ㅋㅋ
드레스입은 예쁜모습 보고싶네요 ><

억지웃음  11.04.06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많이 직설적인 제가 싫었어요.. 저는 사실 철저히 제 위주에, 상처가 되는 말이 전문이었죠 ㅋㅋ, 근데 지금은 어느정도 성장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회의 때가 묻어서 그런건지 어느정도 절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누르고 자제하고 눈치보고, 그런게 생긴거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 나 다움을 잊어버렸다고 해야하나..
뭔가 어느 순간 내모습이 내가 아닌게 되버린 거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속상한 마음 너무 눌러담지만 마시고, 가끔은 대나무 숲을 찾아보세요.
사랑아님만의 대나무 숲이요. 일기를 쓴다던가, 정말 친한 친구나 엄마와 하루종일 즐거운 수다를 풀어나간다던가.... 이런식으로요...ㅎㅎ
너무 참으면 병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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