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추억
 그냥그래 hit : 3452 , 2011-05-06 17:56 (금)
사람을 만나면서 함께 했던 거리와 그 추억이
담겨있던 거리들 걷다 보면 그 추억들이 기억이 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상대방은 나와 했던 추억들을
기억할련지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은 날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첨엔 날 잊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충분히 날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첨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첨엔 너무 어린 20살이라서 그런가? 아님 지금의 나이 25살인 나라서 그런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추억과 그 사람을 잊어간다.
적어도 오늘이 지나면 내 자신도 모르게 말이다.
월향  11.05.06 이글의 답글달기

잊어가는 사람들이.. 가끔은 부러워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고, 잊혀지는것이 당연한 것일텐데.
저는, 항상 그 끈을 놓지 않으려고 바둥바둥대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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