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공지사항
  hit : 4573 , 2011-05-06 19:42 (금)
안녕하세요. 울트라다이어리 운영자입니다. 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

날씨가 어느덧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맘때 쯤 꼭 찾아오는 환절기성? 알러지로 눈,코,피부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공지와 한가지 의견을 묻고자합니다.

공지사항은 현재 교환일기장의 사용빈도가 너무 낮고 따라서 유지보수도 잘 되지 않는면이 많아서 2주전부터 교환일기장에선 서비스종료 알림 공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교환일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겸도 수렴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자 한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피드백으로는 서비스종료에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차후 정해진 일정대로 교환일기장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입니다. 대다수의 회원님들이 교환일기장을 사용하지 않으셔서 관련 공지를 확인하지 못하셨으리라 생각되어 이렇게 전체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끄적장에 관련된것입니다. 원래 끄적장의 기획의도는 일종의 한줄일기+방명록+교환일기+메모장+커뮤니티게시판등의 복합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끄적장이 오픈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끄적장의 용도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별로 없으신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몰이중인 페이스북에 담벼락이란 공간이 있습니다. 매우 활성화되어있어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담벼락이란 공간이 원래 끄적장의 기획의도와 매우 유사하였답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서 담벼락이란 개념을 많은 분들이 아시기에 끄적장의 이름을 담벼락으로 바꾸는것이 회원님들이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회원님들의 혼란도 많이 줄어들것이고 운영자가 처음 기획했던 의도대로 서비스가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것입니다. 회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011/05/21 덧붙임
안녕하세요. 울다운영자입니다. 오늘부터 끄적장의 명칭을 '담벼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안하신 수정기능을 추가반영하였습니다. 많은 이용바라며 건의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youlike06  11.05.06 이글의 답글달기

끄적끄적대는 끄적장 느낌도 좋았지만
담벼락도 좋을것같아요. 더욱 쉽게 이해갈것같기도하구^^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감사합니다. ^^

야간비행UFO  11.05.06 이글의 답글달기

교환일기장을 오랫동안 써왔었습니다. 최근래까지..ㅠ 유지 보수 및 사용빈도가 낮다면..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혹시, 지금까지 써왔던 교환일기장이 사라지는지 조심스레 여쭙니다..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먼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교환일기장은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한다던지등의 방안을 강구해보겠습니다.

월향  11.05.06 이글의 답글달기

호 !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끄적장, 완전 사랑하고 애용하는데... 이름이 끄적장보다는 담벼락이 더 와닿기도 하네요 ^^

closer  11.05.07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끄적장이라는 이름이 괜히 좋은데
그래도 담벼락으로 바꾸면 운영자님 말씀대로 더 많은 분들이 끄적장의 기능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긴 해요. ^^ 찬성합니다.

프러시안블루_Opened  11.05.07 이글의 답글달기

운영자님.
잘 지내시죠?

끄적장의 기회 의도가 그런 것이었군요.
<끄적장>이란 이름은 내 일기에 내가 뭔가를 끄적인다는 느낌이 강한데,
<담벼락>은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개인 게시판이란 느낌이 강한거 같습니다
설명을 듣고보니 담벼락이 더 좋은 이름 같네요.

현재 끄적장에 쓰인 글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은 없는데,
담벼락엔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삭제 기능 만들면 어떨까요?

리브라  11.05.07 이글의 답글달기

좋은 생각인것같아요ㅡ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네 울다에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전혀없었기에 구상한것이었습니다. 방명록은 너무 식상했구요.. 말씀하신 삭제기능은 추가작업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cret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운영자님 >_< 안녕하세요!!
용도에 대해서 저도 몰라서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이라든지 보고 싶은 영화 목록 등을 쭈욱 적어 왔었는데 명록이로도 쓸 수 있겠다 싶네요.
담벼락 이름도 대외적으로 사람들이 용도를 잘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다만, 이름을 좀 다르게 썼으면 좋겠어요.
페이스북과 똑같은 이름을 쓰지 않아도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담장, 열림장, 나눔장, 마음이 이런 식으로요.. :)
꾸준히 관리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헷 -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네 저도 담벼락이란 이름이 100%공감이 가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젠 인지도가 너무 높아져서 회원님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이름을 고민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신 명칭들도 아주 좋네요..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아♡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요즘날씨가은근더워요..정말 여름날씨처럼..일끝나고걸어가면 땀이조금씩나던데요...^^저도 끄적장이름이 괜찮은거같아요 ! 울다를 몇년동안 이용해왔지만 너무너무 좋은일기를 쓸수있어서 행복해요..고맙습니다^^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 감사합니다.

cjswogudwn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끄적장은 그냥 내가 끄적이는 건줄만 알았는데 ㅎㅎㅎ 아니였네요;;;;;;;
이름이야 어떻든 누가 와서 인사라도 남긴다면 더 좋겠네여
교환일기장은 아쉽네요. 제가 스마트폰만 있다면, 했을 거 같은데
없는 관계로 ㅎㅎㅎ..... 아무튼 항상 수고하십니다!

운영자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네 친구의 끄적장에 글을 남길 때 친구만 볼 수 있는 기능등도 있었답니다. 개념이 쉽게 전달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교환일기장은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차후엔 또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티아레  11.05.08 이글의 답글달기

운영자님 안녕하셨어요^^

저는 <끄적장>이 편안한 느낌의 정감있고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본래의 의도를 더 살리기 위해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에도 찬성합니다.
담벼락도 좋고 secret님이 제안해 주신 이름들도 좋네요.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끄적장 기본 줄간격을 조금 늘리면 어떨까 싶은데요.
블루님이 말씀하신 끄적장에 쓴 글을 수정하는 기능도 생긴다면 물론 더 좋겠구요^^ (끄적장에 삭제 기능은 이미 있으니 아마도 블루님이 제안하신 건 수정 기능을 말씀하신 것으로 저는 이해했어요)

운영자  11.05.09 이글의 답글달기

네 제가 착각을 했었네요.. 말씀하신 줄간격과 수정기능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아레  11.05.12 이글의 답글달기

이제보니 내 끄적장에 다른 사람이 글을 남긴 경우 일기장 주인이 그 글을 삭제할 수는 없게 되어있네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어요^^; 착각은 제가 하고 있었던 거네요ㅎ

감사드리구요, 운영자님 항상 건강하세요~

볼빨간  11.05.12 이글의 답글달기

역시.. 운영자님의 올만의 강림에 신도들이 이렇게나..크크-*
울트라에 교환일기장이 있었다는 걸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사이트의 유지에 감사드립니다.

HIYAya  11.06.06 이글의 답글달기

교환일기장의 애용자로서 참으로 맘이 아프군요.ㅠㅠ
백업 기능언능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ㅠㅠ

ymomy  11.07.08 이글의 답글달기

운영자님!일기장 배경이 멋지네요!

운영자  11.07.09 이글의 답글달기

감사합니다.. 정확하진않지만 아마 골드코스트에서 찍은 사진일겁니다. 저도 이 배경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때의 행복감이 밀려오니까요..

사랑아♡  11.07.22 이글의 답글달기

아 배경보니깐 ,, 빠릴 휴가 떠나고싶네요 ㅠㅠ 저파도속에 풍덩 빠지고싶은...

   울다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12/01/01
   최근 스팸게시글과 프러시안블루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17] 11/10/15
   웃음보장~~ [12] 11/08/25
-  벌써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On and On and On - Wilco 11/02/25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4] 11/01/03
   알수없는 음악가 [1] 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