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아리를들었다. 우선 느낌을말하자면
'즐겁다'
과생활만하는건 (과생활이라할것도없지만) 역시별로..
동아리에 들고나서 즐거운것도 즐거운거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되면서 느끼는게 많아지는거같다.
이런사람 저런사람이있구나 하고느끼면서 다들열심히사는구나..
대학교에 처음왔을때도 우물안개구리같은느낌이들었었는데 동아리까지들으니까 그런생각이 더든다.
처음엔 좋아하는오빠따라들어갔는데 (사실좋아하는이성이라기보단 좋아하는사람) 지금은 동아리 사람들 대부분이 좋은사람들같아서 들길잘한거같다. 주위에 동아리들기 꺼려하는친구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동아리는 꼭들으라고.
왜 사촌언니오빠들이 대학교졸업하고 후회하는게 동아리 안든거라고 말한지 이해가간다!
그런데 좀우울한건.. 든지 일주일만에 1학기연습이끝났다.. 시험기간이 시작되서.. 아쉽다
방학때 전부는아니더라도 적어도 38기사람들끼리만이라도 놀러갔음좋겠다.
그리고 얼른 2학기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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