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것 │ 86400초의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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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난 생각한다. 결혼하고 보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더라...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았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옆에 남아준 이들. 1년에 한 번 연락이 될까말까 해도 만나고 싶다 하면 언제든 손을 내밀어 준 사람들... 절대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그런 것들 말이다. "고맙다." 만나는 사람 마다 잊지 않고 이 말은 꼭 해주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나도 늘 이자리에 있는 사람이 되어주겠다고. 있는 힘껏 사랑하겠노라고. 나와 그대들의 소중한 인연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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