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꿀꿀꿀@   미정
 후덥지근울트라캡숑짜증 hit : 846 , 2001-07-03 00:25 (화)
기분이 또 따운이다.........
심심해서...꿀꿀꿀
이 주체할수없는 쓸데없는 감정,,
생각하지말자생각하지말자생각하지말자
이제그만하자그만하자그만하자
하루에도 수천번생각한다
이제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너라는 사람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너한테 집착하는 나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그런데....니가 내 곁을 떠난다면....그 순간 난 눈물이 흐를거다.
널 볼 수 없다면..이 세상에 홀로 서있는 느낌일거다
너가 나한테 잘해주지도 않지만 날 지켜주지도 않지만 날 위로해 주지도 않지만
넌 그냥 내 곁에 있는거만으로도 날 행복하게 해주는거 같다
너의 전화 한통에 행복해졌다 불행해졌다 하는 나니까.......
나한테 이제 제발 잘 해주라...
그게 그렇게 어려운거니?
다른 사람한테는 따뜻하게도 말 해주면서..
왜 나한텐.....

이제 포기할만도 한데...
왜 난 아직도 널 그리워하는 걸까
너가 나를 찾기를 바라는 걸까.
내가 너무 어리석어서 인가....?
한 사람한테 집착하게 되는거 너무 싫고 무섭다.
구차하고.....
한심한 나!!!!
-  기분...꿀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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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0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