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공원으로 간까닭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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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섹쉬한 내 다리엔.. 모기가사정없이 주둥이를 찌르고간흔적이 16방.. -_- 진짜.. 어제 칭구생일이었다... 여자들끼리 뭉치는 날이다...치마를 입었다... 대곡동에서..모여 가볍게 시작하여 변함없이 주탱이 망탱이 쇼쇼쇼를연출하며 즐겁게 생일추카를 해줬다..... 술기운에...얼마전에 좋아지게된-_- 오빠한테 전화를 해버렸다. 그리고 술한잔 하자고 또 허튼소리를 해버렸다... 생일 당사자였던 친구..혀니..가 내전화를 엿듣고 말았다....... 전화기를 낚아채더니 오빠~~달려달려 나도 갑니다..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ㅡ_ㅡ;;;;; 나머지 칭구들은 다들 집에 가고..혀니랑 나는 우리동네로 자리를 옮겼고 오빠가 우리동네로 원정왔다... 잠시후.. 나 (-_-;;) 혀니(^0^)/ 까아아아아아아악~ 오빠(-_-) 이미 술이 한도를 넘어섰건만....또 술집으로 들어갔다. 한참 마시면서 노는데 혀니가.술집이 맘에 안든단다... 조...또. 그래서 술병만 가방안에 챙겨 나왔다. 그시간까지 문을 열고 있는 떡뽁이집에서 순대랑 튀김이랑 떡볶이를 사들고.. 우리아파트가 자랑하는-_- 놀이터로 갔다. 새벽1시......쯤. 고요한..밤..적막한 놀이터... 뽀샤시..하이 모든걸 아름답게 보여주는 가로등불빛.... 혀니만 사라져준다면.....흐흐흐흐...-_- 술을 막먹였다...먹어먹어먹어~ 사라져죠 사라져죠 곧..혀꼬이는소리로....야이~씨.. 내 집에 가주까~ 어? 집에가주까 이말이다~ 어? 아이..사랑하는 칭구야 그런 당최말도안되는소릴 하는게 어딨니..니가 집에가면 우리머하고놀으라고 까아악~ 몰라몰라..니가면 졸라 재미없을꺼가태..가지말고 우리랑 가치 놀자친구야~ 어..-_-그럼 끝까지 달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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