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인데 외모컴플렉스 심해서 한동안 성형외과 찾아다녔구요!! 살짝 대인기피증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치유되었습니다 자신감을 많이 가지세요^^ 잘생겼다고 자신에게 보며 생각하시구요.. 저의 경우 한국인 남자 평균치는 된다고 혼자서 인정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
아.. 성형이요 결국은 안했어요.. 생긴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상담도 몇군대 다니구요...압구정에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수술 날짜 예약까지 잡았던 사람인데 결국은 안하게 되었어요 상담해주는 분이 눈 코 하면 드라마틱하게 바뀔거라고는 엄청 유혹.. 코가 살짝 컴플렉스라서ㅋㅋ 부작용 두려움도 있고 암튼 이런저런 사연으로 인해서 고민하다가 안하게 되었어요 벌써 꽤 수년전 이야기네용...
외모만큼이나 중요한건 표정과 분위기. 내면의 것이 흘러나와 외모를 이루잖아요. 정준하나 하하, 김병만이 사랑받는건 밝은 에너지 때문일꺼에요. 밤비군도 멋져질수 있어요.
손예진을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얼굴이 별로라고 생각하게 됐는데 그 이유가 얼굴에 밝고 따뜻한 기운이 없더라구요. 사람을 끄는건 외모만큼이나 내면이에요. 요즘에 울 예진씨가 좀 밝아진거 같아 다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