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때문에 서방이랑 싸웠다. 기분이 울적하다. 나도잘못한건 있지만 난 서운한맘에 얘기한것 뿐인데 늘 내가 기대왔던건 서방뿐이였는데 싸우고나니 내곁엔 아무도없다. 결국 결혼해서 싸우는건 시어머님땜에 싸우게되네 그냥 내앞에서만이라도 서운했구나 위로라도해주지 자기 고집대로 얘기해버리는 오빠때문에 더욱 화가났나보다 그런건 자기한테 얘기하면되지않냐구 ? 얘기하면.. 자기가 들어주고 토닥거려주남.. 불평불만 하지 말라고 하지 그러니깐 내가 말을 못하는거아닌가.... 오늘은 신랑이 너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