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산다는 것은...   현재에게
  hit : 2683 , 2011-12-02 23:15 (금)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생명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다만 시간의 선상에서


하루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서 새로운 날을 시작한다. 


하루가 시작 되었다는 신선한 느낌을 받은 지 잠깐인데,


하루의 길이는 해가 중천에 올라 하루의 일과에 몰입하여 보니,


시간을 타고 밀려가는 바다의 파도처럼 거침없이


하루의 시간의 끝을 알려주는 황혼의 저녁노을에서


빨리 지나가 버린 낮의 일들을 생각하니, 하루의 길이는 너무나 짧다.



그렇지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살려고 태어나, 꿈을 안고 살다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루의 꿈은 아침에 꾸며 하루를 살아간다. 


한 달의 꿈은 매월 첫날을 보내는 중에 설계하며,


하루하루를 그 꿈속에 살아간다.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우리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며, 새날을 맞이한다. 


그리고 한 해에 이루어질 꿈을 가득 안고 새로 시작한다. 


젊은 날에 품은 꿈들은 나이가 들면서,


현실로 다가오는 세월의 무상함 속에 우리의 품은 꿈들은 기억도 없이 날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또 우리는 꿈을 품는다.  그리고 그 꿈속에 산다. 



어느 방송의 “젊은 그대”에 나오는 어느 주인공의 말처럼


사람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도전을 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 가야 할 것을 역설하며 본인도 그렇게 살고 있노라고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자기만의 꿈을 향하여…,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산다는 것은 꿈을 먹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오늘도 내일을 바라보는 꿈을 먹고 살아가는것 그것이 삶이다.

보라  11.12.02 이글의 답글달기

꿈이라.. 꿈도 요즘엔 현실적으로 꾸게되어서 이루기위해 노력하면서도 그게 정말 내 꿈이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하네요.이루어내고 나면 다를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활기찬  11.12.03 이글의 답글달기

네^^ 꿈과 현실사이에 거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꿈을 꾸고 노력하게 되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도 요새는 현실적으로 꿈을 꿀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꿈은 무조건 크게 꾸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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