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주님 │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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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상 앞에 앉아 오그려 화면만 바라보니 쥐포가 될 것 같아요. 그보다 덜하면 오징어포?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모아준 동기들 모임에 앞장선 그대들에 감사합니다. 막걸리, 블루라벨. 보드카 등등 이곳저곳 출장 다니는 그대들이 모아서 함께 나눈 이 시간들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살아갈 것은 내 시간이고 그대들과 함께 할 것은 아름답고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내 초등학교 동기들. 그대들에 감사. 그리고 닥쳐올 시간들에 오늘을 바탕으로 힘내서 해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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