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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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피곤한 몸을 이끌었다. 날씨 때문인지 요즘은 몸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걷는 것도 힘들 정도로..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이 요즘은 더욱 더 짜증스럽다. 친구가 그립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요즘들어서 이다. 예전엔 몰랐는데..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 그립다. 나름대로의 바쁜 생활을 하고 있겠지? 내일은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다. 그래서... 좋다고 느낄것만 같았는데..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게.. 왠지 부담스러움은 또 무언지..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우습다. 그래도 나의 예쁜.. 그리고 멋있는.. 친구들.. 내일은 일상을 벗어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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