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미정
 열라게 꾸리 hit : 239 , 2001-07-22 16:53 (일)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사람은 항상 죽습니다...(죽음에 대해서 한번 썼는데 지워졌음..)

음...우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 일까여?

흠....알실분은 아실수도 있겠지만 서리....

우리는 젤루 두려워 하는 죽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닌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여기서 죽음을 정의 내려봅시다...

죽음이란.....삶을 더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라고....

이렇게 보면...별루 두렵지도 않네여......

여러분 죽을땐 죽더라도...하루 하루 아니 시간 시간 아니 1초만큼이라도 열심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합시다..

솔직히 자는 것은...죽은 거랑 마찬가지라니까요...

여러분 자면서 잔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호호호...

잘삽시다...한번 태어난 인생이니....
youee  01.08.02 이글의 답글달기
글쎄여...

저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긴 합니다만...

그로인해 삶에 더 충실해지진 못했어요.

전 12살때 첨으로 죽음을 생각했져.

실은 죽음을 두려워했다기보단 그 당시 유행하던 휴거(?)란 걸 두려워했져.

12살짜리가 지은 죄가 어찌나 많았던지 밤마다 온갖 신들을 다 찾으면서

울며 빌었져.

물론 휴거따위는 머리가 굵어진 지금 믿지는 않지만...

죽음은 여전히 제게 두려운 존재져.

그렇다고 제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삶을 좀더 진지하게... 또는 적극적으로 살았을까요?

전 될대로 되라는 생각으로 살았어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니네집 하수구가 막힌들 어떠하리.

내일일까. 오늘일까.

기다리지 않아도 죽음은 오나니.

니 멋대로 사시게나~

물론 이런 상황이 좀 더심각해지면 정신과 치료까지도 받을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러네여.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때 저 같이 되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안 죽는다고 생각하고 사십시오.

남들은 죽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구여?

제가 죽으면 제 세상은 끝이니까요.

남들 다 살아있으면 뭐합니까 전 죽은 걸요.

이미 세상은 끝난거예여.


狂女(광녀)

s외톨이s  01.08.02 이글의 답글달기
전 아닌뎅...

죽음이라면 저도 두렵기 마련이죠..
그리고 누구나 죽는 건 당연한 거죠..
근데 전 죽음을 생각하면 더 살기 싫어 지더라구요..
어차피 힘든 세상..빨리 죽어 버리는게 낮다는 생각에..
근데..
빨리 죽는 것두
죽음이 두려워서 그러진 못하구,,^^
..
..
..
앗..죄송..


(내가 지금 뭔 소릴 하고 가는 거징???)

   흐흐...오랜만에쓴당... [1] 01/08/02
   오늘열라게짜증난다 [1] 01/07/24
   음훼훼훼훼 [1] 01/07/22
-  죽음이란...?
   치범이 일기.. 0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