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흑심을 품었던 여인을 오늘 만났다.
물론 한때 흑심을 품었다가 지금은 접었지만,,,,,,,,,,
다시 만나기 내 마음 한켠 어딘가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거 같다.
그러나 그때도 안되었던게 지금 될리는 없다.
그러니 다시 그냥 고이 접어두기로 한다.
오늘 밤 혼자라던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톡이라도 보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냥 접어 두기로 한다.
될 인연이었으면 그때 되었겠지......
흑심이래..ㅋㅋㅋ
인연이라면 다시금 찾아오는 것일텐데... 저라면 연락한번해봤을것같아요. 상대방에서 먼저 '오늘 밤 혼자다'라고 상대방이 용기를 내서 이야기한다면 그에 대해 응해주는 것또한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ㅎ 저도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실제로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저도 똑같이 행동할것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