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미정
 굳! hit : 174 , 2001-08-05 23:57 (일)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고개를 젓는다...
고시... 힘든 싸움이 되겠지.. 하지만 군대생활과 노가다를 통해서 느낀것이지만,
세상에 정말 힘든것이 많아도 결국에는 다 이겨내고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난 한다.. 할 수 있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엮으려 해도 절대 타협하고 살지는 않을 것이다.
난 잡초다. 밟히고 또 밟혀도 다시 자라나는 잡초.... 결국에는 주위의 풀들을 말라 죽게 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잡초...
집착하지 않는 삶도 중요하겠지만 떠밀리며 사는 인생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 이제 간다....
여전히좋은나  01.08.06 이글의 답글달기
멋지시네요~

화이링~

-  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