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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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고개를 젓는다... 고시... 힘든 싸움이 되겠지.. 하지만 군대생활과 노가다를 통해서 느낀것이지만, 세상에 정말 힘든것이 많아도 결국에는 다 이겨내고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난 한다.. 할 수 있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엮으려 해도 절대 타협하고 살지는 않을 것이다. 난 잡초다. 밟히고 또 밟혀도 다시 자라나는 잡초.... 결국에는 주위의 풀들을 말라 죽게 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잡초... 집착하지 않는 삶도 중요하겠지만 떠밀리며 사는 인생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 이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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