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라이가 배낭여행갔다??? 2탄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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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월요일 날씨:오늘역시 디따 더움 드디어 아침이 밝았다.오늘은 프랑스 파리로 가는날이다.하하하 오늘도 역시 설레이고 떨린다.뺀질이형이랑 나는 호텔에서 아침밥을 먹었는데 첨엔 뷔페식이라 되게 좋아했는데 막상 집어서 먹어보니 느끼 그자체이었다.우씨 어제밤부터 느끼한것만... 그래서 양배추만 디따 먹었다.우린 아침밥을 먹고 곧바루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갔다. 수하물 체크를 하고 들어오는데 뺀질이형이 체크하다가 자물쇠 열쇠를 놓쿠왔다구 한다.근데 길을 잘못 들어와 애를 먹었다.경찰한테 무러보니 쫄아서 어... 아..아이 돈 스피크 잉글리쉬한다 일본사람은 영어만 하면 도망간다구 하더니 그 말이 다 거짓은 아니었다.우린 겨우 열쇠를 찾아 다시 공항않으로 드러갔다.면세점에서 계산기를 하나 샀다.원래 계산기는 있었는데 계산기 약을 않팔아서 어쩔수 없이 거금 980엔을 주고 샀다.우린 공항을 둘러보다가 비행기에 탔다. 장시간을 가는 거래서 그런지 tv두 있구 한국에서 일본가는 비행기 보다는 훨씬 나았다. 내자리는 가운데 자리였고 옆에는 일본인이었다.난 두려움에 떨어서 오줌도 제대루 싸지 못했다.(난 외국인 공포증이 있었다 증상은 외국인 앞에서면 아무말도 못하는....^^;;) 일본 스튜디어스가 음료수 모먹을거냐 무러봐서 난 두가지루만 답했다. 워러 아니믄 밀크 ㅋㅋㅋ.뺀질이형은 맥주를 시켰다.그럴줄 알았으면 나두 맥주시크는 건댕. 하이튼 난 우유랑 물만 디따 먹구 퍼질러 자뿌렸다.뺀질이형은 옆에 일본인이랑 얘기두 한다.당연히 난 한마디도 꺼내지 못했구... 뺀질이 형에 해석으로는 그 일본인은 직업이 리서치 조사를 하는거랬다.그리구 한국도 가 봤는데 일본에 60년대 생활을 보는거 같데나 참!우리나라가 그렇게 뒤떠러져있남? 쩝 난 쫌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두 우리나라가 좋다.난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자부심을 느끼고 내가 한국을 알리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하구 잠시 기특한 생각을 하였다.그러케 장작 13시간에 비행기에서의 시간을 끝내고 고대하고 고대한 유럽에 발을 들여놓았다. 우리가 내린곳은 프랑스 파리 였다.처음에 생각으로는 프랑스에는 백인이 거의 다라구 생각했고 도시도 정말 깨끗할줄 알았는데 이건 한국보다두 못한거 같다.하지만 건물은 정말 아름다웠다.우린 공항에서 빠져나와 전철을 탔는데 너무 복잡하구 시설두 제대루 돼있지 않았다.만약 나혼자 왔더래면 난 여지없이 세계 고아가 될뻔했다.전철구간이 어찌나 만턴지 뺀질이형이랑 무지해멨다.우리 전철이랑 다른점은 프랑스 전철은 문이 자동으루 열리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것이었다.전철이 와서 난 한참 기다리구 있는데 문이 안열려서 전철이 고장난줄 알았더니 옆에 있던 양사람이 버튼을 눌르니깐 열린다.되게 신기했다.^^ 어쨌는 겨우 우린 예약해논 민박집에 갔다.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민박집이래서 다 한국사람이었다.처음에는 내가 무슨M.T온줄 알았다.드러가자 마자 술병이 널려있고 다들 모여서 수다를 떠는 것이.. 나는 침대에 누워서 생각했다. 어떠케 하면 이 분위기에 휩슬리지 않고 잘 여행을 할수 있을까?? 첫번째방법 아무말도 하지않고 누가 말걸어두 무조건 씹는다.씹는다구 모라하면 팬다. 두번째방법 민박집 존나 않좋다구 불평불평 한다.주인이 모라하면 나가믄 돼지머... 세번째방법 처음엔 분위기에 휩슬리듯 하다 술을 먹구 개꼬장 부린다. 그럼 날 상대두 않할것이다. 난 이런 떠라이같은 생각을 하다 잠이들었다......zzz 그리고 미스터님 머 만화책이랑 내용이 같다구여?? ㅡㅡ 전 그냥 제가 겪은일을 쓴거 뿐입니다.. 오해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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