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나의 삶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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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이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아침이 온다... ㅋㅋㅋ 밤을 꼴딱 센 것이다... 그것두 내가 울집에서 가장 얄미워 하는 우리 오빠랑 말이다! ^^ 글쎄... 얄미워 하는건지.. 아님... 너무 사랑해서 미워 보이는 건지... ㅋㅋㅋ 그런데 지금에서야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난 오빠가 좋은것이다... 단지.. 난 시셈이 많은 동생.. 아니면 투정이 많은것 같다.. 그것두 엄청난 심술쟁일라고나 해야 할까? 난 게으르다.. 내가 엄청 잘 안다! 이 게으름 때문에... 난 나의 꿈 조차도 져 버리려 한다... 참... 나처럼 바보 같은 애도 있을까? 그 게으름이란게 뭔지.... 예전에 초등학교 1학년때 교과서에 대부분 나오는 글들이다~ '우리모두 부지런한 새나라의 어린이가 됩시다!' 그땐 나두 곧 잘 따라 하곤 했는데... 9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난 지금... 왜 이러고 지내는 건지.... 게으르다고 느낀게 꾀 된것 같다.... 이번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 다녀온 후... 아니... 그 곳에 가서 기도할때... 나는 나의 게으름에 대해 기도했었다... 울면서.. 우리 사랑하는 오빠의 손을 잡으면서... 나의 게으름 때문에... 짜증으로 까지 ... 그리고 가족의 불화... 다 나때문인것 같다... 내가 조금만 더 웃으면서 우리 가족을 위해 봉사할수도 있는데... 가족이라 봤자.. 내가 사랑하는 엄마... 시셈하는 오빠 밖에 없지만 말이다... 그 2명한테 너무나도 못해서 속상하면서도... 그런걸 알면서도... 항상 그러는 내 모습... 하나님이 보셔도 미워 보일 거다... 바로 어제만 해도 오빠랑 사이가 안 좋았다... 글쎄.. 안좋았다고 말 하기 보단.. 내가 일방적으로 엄청난 짜증을 부렸다... ㅋㅋ 난 짜증났다고 말하기 보단... 그냥 우리 사랑하는 오빠한테 투정 부렸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부터는 정말 짜증이 아닌.. 사랑스러운 투정만 부릴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다 저쩌다 여기까지 글을 쓰게 榮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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