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정
 꾸리꾸리..좋다.. hit : 239 , 2001-08-11 20:21 (토)
수련회를갔다왔다.

교회에서 하는수련횐데 친구따라 무작정갔다.

친구들이랑...그렇게...

실은 하나님께호소하고싶었을지모르겠다.

힘들어서...말할사람이..너무나없어서...나를이해해주는사람이너무나없어서.....

그치?

하하...누구한테말하는지도모르겠다.

가서..기도할때..정말...내생에서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한적첨이여따

첨이다.

기도를했다..

우리엄마....제정신이아닌것같다.........

아무래도...이혼...이혼이큰 문제겠지...가정의 불화...서로의 대한 불신..

힘들었다..힘들었는데..이겨내자고..엄마와다짐하고...둘이꿋꿋이살았는데..

내가 그걸이기지못하고 나온게 엄마와 떨어져산다고 나온게 죄였다....

그‹š부터잘못된것같다..

가난하지않은 가난이문제였을까?

엄마에대해기도하고...아는오빠가 많이아프대서 기도하고..

내가 의지할수있는건 아빠밖에없으니..아버지 건강에 대해 기도하고..

나에게..제발..간곡히부탁하오니 희망.용기.사랑.등등등.............달라고했다..

정말...그것이 내게제일필요했다..

아무렇지도않게..겉으로 웃으면서............친구들과어울리며살아가는것도

지긋지긋하게 느껴질‹š가 간혹있다..

담배나 펴대며...........이제 담배도 끊을때도댄거가튼데..............

그것도잘되지도않고..........친구들한테도 내맘을 털어놓기는 힘이들고..

나를어떻게이해할런지...

시선이무섭다..사람들의눈이................이세상이무서울뿐이다..

하나님께말했다.

나에게 희망..용기.....모든것을이뤄지게안하시려면..이렇게고통과 시련만나에게

안겨주실려면...차라리..데려가시라고..................데려가시는게좋겠다고...............

그래야 내맘이편하다고............

하나님이................데려가시면어떨까?

그래..그것도좋겠지........

힘들다.........힘들다..힘들뿐이다................나에게..더이상..희망은없는것일까......?









어디...........도망칠...구멍없을까???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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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야......... 01/07/29
   아...쥐에길....ㅜ_ㅠ 0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