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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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가 있다... 제목이 귀천인데...천상병이라고 늙은 노인이다... 그 분집에는 책이 참 많이 있었다...벽 구석까지도 책을 쌓아놓고 있으신걸 보면..아마도 문학을 엄청 사랑하시나보다... 음..귀천이란 시를 적어올리려 한다..지겨울 거라면 뒤로를 눌러 다른 목록을 보아도 괜찮다...하지만...정말 좋은시이기에 내가 권유하는것이다...그리 길지도 않다... -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난 이 시를 너무 좋아한다... 말도 너무 아름답고...^^* 이밖에 굉장히 조은 시가 많이 있다... 다 말해주고는 싶지만 너무 많아서 지루할지 모르겠다.. 다음에 시간이 또 나면 다른 시도 적어놓을거다... +시는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말로 가득하지... 난 가끔 시를 나에게 말해..'이 시 괜찮았니?' 뭐...아무 대답도 없지만 말야... 조그마한 종이에 그적그적 적어내린 말이 있다면.. 그건 너만에 시가 된거야... 왜냐구? 너의 일들, 너의 느낌 생각을 적어 내렸으니깐 그 시의 주인공은 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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