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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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녀를 떠났습니다... 예감한 슬픔이었기에... 이렇게 곁에서 슬프게 힘들게 할꺼면 차라리 떠나길 바랬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을 믿었습니다... 이정도 슬픔이야...참을수 있다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녀는 지쳐갑니다... 그러다...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가 주위에 있는 이곳은 혹시나 볼수있을까라는 기대감과 허탈함만 줄뿐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어렸기에...이런 이별에대한 슬픔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홀로떠난 여행에는 그동안 알지못했던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었습니다... 보름가량을 방황한 그녀는...다시 돌아옵니다... 그가 있는 이곳으로..... 자주라 할것처럼 그를 마주칩니다....그의 연인과 함께... 그녀는....순간 당황합니다....하지만.... 유유히 지나갑니다.... 하지만...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단걸....압니다... 그녀는.....압니다... 그는...다른사랑이고... 그녀는...지난 추억이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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