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랑~   미정
  hit : 141 , 2001-08-15 01:49 (수)
밑에 보석상자님의 일기를보니 저두 공감이되네염..
저두 머그겜을하고있는데 어쩜저랑 똑같은 머그겜을하고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머그겜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랑 시간이 훌쩍지나가버렸네여.
그런 가상현실속에서의 사랑 솔직히 한번두 생각해보지 못했던일이였는데..
내가 그런사랑을 하리라곤 꿈에두 생각못했었는데...
누굴저아하고 그런감정은 현실에서만 있을꺼라 생각했었거든여.
첨에는 그냥 누나동생사이루 그냥편한 그런사이루 지냈었는데..
내가 머그겜을하는 2년중에 반이넘게 그와함께 겜을하다보니.
그와 지내는것이 생활이 되어버리고.항상겜에 접속하면
그의아뒤를 찾는일이 습관이 되어버렸는데..
지금은 사소한?말다툼으로 그냥 누나동생으루 지내자는 그에말에 난 잘지내라는 말만하고
겜접속안하고 있는상태.....지금이라도 그에집에 전화하고 싶은 맘이 굴둑같지만...
참아보려구여...
그에때매 현애인을 잃었거든여.......ㅠ.ㅠ
참바보같은 사랑아닌가여?
알면서두 자꾸 그애가 생각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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