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행렬   미정
  hit : 174 , 2001-08-18 20:50 (토)
검은행렬이이어진다..
그앞을이끄는것은..
커다란관이었지..
난생처음보는..
그관을보며..
반짝이는..
수정빛..
눈물..
그러나..
나는안다..
떠나가는건..
그분의육체뿐..
여전히내맘속엔..
그분이미소지으며..
날바라보고계시는것..






-  검은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