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완전 해제   ㅇㄱㅇㄱ
  hit : 1424 , 2012-02-29 19:56 (수)
어떤 일이 내게 가장 맞고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일까
내 적성은 뭐고 흥미는 뭐일까
이런 문제들로 아주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모든 사람들이 진로 결정을 할 때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가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난 이제 안다
난 관료형도 아니고 예술형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그냥 나일 뿐이며
적성이랑 흥미와 완전 맞아떨어지는 직업 찾다가는
내 인생 절반은 날아가 있을 것이다...
그냥 내 진로는 내가 정한다
사람이 사는 일에는 채점이나 점수나 정답이 없고 결정만이 있을 뿐이다
내 적성과 흥미가 어떻든 말이다...
sparkling happiness  12.03.02 이글의 답글달기

다필요없음
난아빠가가강요해서갔음

-  고민 완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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