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녀에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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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소녀가 있습니다...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소녀이죠.. 그런 그 소녀와의 만남이 있었던 것은 90일정도 전입니다.. 저는 그때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죠..... 그러나 그 여자친구와의 연락이 뜸했고....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별 애정이 없을 때였죠.... 저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펌프 매니아입니다.... 그 소녀를 처음 본 것은 같은 팀의 동생에게 인사를 할 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그 소녀의 모습은 내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때는 그 소녀는 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은 90일전... 방과후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친구와 함께 온 두명의 소녀 두명의 소녀중에 제가 사랑하는 소녀가 있었죠.. 첫날은 전 그 소녀보다 원래의 여자친구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본격적으로 그녀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기 오빠. 누가 오면 오빠옆에 있어도 되요?" 그 물음에 저는 그냥 그러라고 했죠. 그렇게 우리의 인연은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 소녀는 저에게 와서 말했죠. "오빠. 다음에 나 데리러 올 수 있어?" 저는 그냥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소녀와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얼마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그 이별은 별로 큰 상처를 주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후련했을지도 모릅니다.... 소녀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킬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요. 그후.. 20일정도가 지나서... 전 그 소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기. 나랑 사귈래?" 소녀는 장난을 치듯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우리는 연인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소녀에게 잘 해주지 못합니다... 원래 말도 없고 쾌활한 성격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항상 그소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항상 그 소녀에게 전 편지를 씁니다... 그것으로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편지의 마지막에 이말을 남깁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다시 한번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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