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맘이 쓰릴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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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려서부터 짝사랑만했다... 그얘를 좋아하지만 말 할수없었다... 아니 오히려 들키까봐 무섭웠다... 왜냐면 그얘와 난 고등학교때 알게된친구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옆엔 5년동안이나 사귄 앤이 있었기때문에... 사랑은 쟁취라고.. 그말을 생각하며 그얘에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그얘옆의 그녀는 너무 이뻤다.. 하지만..난...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학교 생활에 찌들이다보니...솔직히 그얘를 잊은듯했다... 하지만 군에간 친구가 휴가나올때마다 마주쳐야된 내맘.. 그리고 그얘 옆에 항상 그 여자얘가 있었다... 그모습을 보지못한사람은 내맘을 모른다... 넘넘 맘이 아팠다.. 그런날은 꼭 중간에 나와서 집에가서 울었다.. 그런일이 여러번있은후 난 내가 그얘를 정말 좋아한다면 그얘의 행복을 비는거.... 그렇게 난 결심을했다... 하지만...이런결심도 잠시.. 그여자얘와 헤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후로 그얘와 자주만났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넘 편했다... 드뎌 친구로 지낼수 있겠구나라고 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며 그여자얘 이야기를 하며 맘 아파하는 그얠 보면서 난 그얘보다 맘이 더 쓰렸다.. 친구로 지낼수 있다고했는데...왜 내맘이 쓰려오는걸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난 사실 욕심이 생긴다... 그얘와 잘되고싶은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무척 나한테 기대는걸 느낀다.. 하지만 난 더힘들다... 그여자한테로 다시 돌아갈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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