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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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그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어제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로...... 새벽내내 숨죽이며 울었다.. 울다가 지쳐 잠이 들었고...... 내가 한 선택이 올바른지 모르겠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젠 사랑에 내가 지쳐간다... 그래 난 사랑을 할 준비가 안되어있는것인가보다.....헐..... 나 사실 넘 가슴이 아프다. 그한테 전화 하지 못하는것또한..... 그치만... 내가 지쳐간다. 사랑이란거 피하고 싶다.. 사귀기전부터...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래서 그에게 기대고 싶었다....너무 힘들어서... 잘해주지 못한게 넘 미안할뿐이다.. 그가 이것만은 알아줬음.... 이런내가 그랑 선뜻사귀자고 한거.. 정말 좋아해서 그렇다구..... 그는 날 미워하면서 잊을련가보다... 우리들...오해..... 글구... 사랑..... 내게 사랑이란게 과분한것인가?? 그치만 오늘 그가 넘 보고싶어진다.. 가슴이 아려오는데....가슴이 찢어진다는 말... 바로 이런맘이겠지... 이젠 정말 끝인가보구나..... 그동안 넘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게..너무나........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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