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잊어라..니가 택한거니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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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한 모든것 잊어라... 말은 내가 꺼냈지만 난 널 3번이나 잡았었다. 그런데도 넌 간다면서...그리고 그리움이라. 뭐하자는거야. 잊어라.모든걸 난 널 미워할꺼다..아니 그미운마음까지 잊어버릴꺼다. 넌 모르는 사람이다. 같이 쓰던 일기장 니가 준것들 모두 버릴꺼다.. 일기 모두 지웠으니 마지막 내가 쓴것도 읽고 지워라. 이럴거면 이럴꺼면 내가 널 잡을때...그냥... 아니다...잊어라 모든걸 나도 잊을꺼다.. 난 하나하나 준비하고있다.. 널 잊을 준비를 그러니까 어설프게 미련같은거 남기지 말고 아침처럼 실수로 문자 같은거 넣지말고 너와난 모르는 사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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