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꼭 필요 한가요?   미정
 비...구름,,안개 잔뜩.. hit : 807 , 2000-06-27 20:06 (화)
친구를 대할때 편하게 부담 없이 대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안 그럴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전 사람을 믿지 못하는데 그게 문제 인것 같아요,,
이야기를 할때도 눈을 전혀 마주치질 못해요..
비밀이나 고민도 털어 놓은 적이 없는것 같으네요..
작은일에도 상처받고 고민하는데 남들이 그걸 아는게 너무 싫어서  
티내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해요..
모르죠,,어쩜 알아주기를 많이 바라고 있는지도..
이런거 너무 싫은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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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6.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다면...

통신 친구를 사귀는게 어떨까요?
아무래도 반 친구들이랑 갑자기 허물없이
지내기란 쉽진 않져.
일단. 통신에서 친구를 사귀어
여러 얘기를 나누면 어떨까요?
시간이 흐르면 학교에서도 믿을 수 있는
친구를 사귈수 있을꺼예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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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미투!!!

저쪽 분과도 같은 생각이고요,
글고 님과도 비슷한 처지에요...
난 고딩인데요...
3년이나 된 친구가 있는데도,
내가 누굴 좋아한다는 사소한 비밀조차도 말해본적이 없죠...
비밀도 아주 많고요...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중학교때부터 그랬으니까..
그냥 비밀은 내 마음속 깊이 깊이 새겨두었거던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를 깊이 사귈수가 없더라고요...
근데요,
그게 참 나쁜버릇인거 알져?
나중에...정말 힘들때도 친구들한테 말 못해요...
혼자 앓으면 얼마나 힘든데요...
내가 그랬거던요...
근데 난 채팅으론 말했었죠...
보이지 않는 힘...그게 채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말 그대로잖아요..보이지 않으니...
암튼요,
그 버릇 언넝 고치시길 빌겠어요..
별로 충고해 드릴말이 없네요...나랑 같은 처지라..
지송...^^
금 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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