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슬프다 배신감....ㅜㅡ   미정
 몰라여...엉엉~~ㅜㅜ hit : 735 , 2000-06-29 21:12 (목)
  아~슬포!! 오늘로써 s.y이랑 깨진지 8일째..ㅜㅡ  사귄지 50일쯤 됐나?  전 그애랑 학교땜시 그녀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납니다.. 근데 저번에 안본지 일주일이 넘었섰어여.  그래서 그 주 일요일에 볼려구 했죠.
만나기로 한 날! 아침일찍은 아니지만 제가 씻구 있는데 집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였습니당 그애는 일어나자 마자 전화 한거라구 했습니당.
솔직히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애가 날 점점더 좋아하는구나..저두 성격상  한여자를 좋아하거든여 그리구 이애는 첨부처 맘에 들었구여. 암튼 그때 전 돈도 없구 옷도 딱히 입을만한게 없어서시리 그냥 울집에 놀러 오라구 했습니다. 시간으도 정하구여.  그러고는 전 기달렸져.. 약속시간이 돼었습니당.. 좀 늦는구나 했습니당.. 그래두 혹시나 해서 그애 집에 전화를 했습니당..없더군여. 걔가 날 만나기루 하기전에 친구좀 잠깐 만날려구 한나더군여..  그래서 전 그애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친구는 자는냐구 못만났다더균여 그래서 전 s.y랑 친한친구한테 전화했는데.자기랑 만나기루 했다더군여.. 좀 황당했습니다. 그러더니 s.y이가 왔데서 바꿔 다랬습니다 근데 좀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여. 더욱더 황당한 난 다시 저화를 했지만 꺼났더군여..  황당함이 극도로 다달았습니다. 암튼 전 기달리다 다시전화를 했는데 폰주인이 안 받고 단친구가 받았습니다 그애가 사정을 애기 하더군여. 첨에 만나기루 한친구가 자기를 바람 맞췄다구 울면서 집에 갔데여...ㅡ.,ㅡ;;  넘 이상하지 않나여?
그러고는 전 일단 알았다고 하고는 기달렸져..전화가 오기를.. 3시부터 7시 반까지 전화가 안오더군여..  전 짜증나서 친구들이랑 놀러갔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연락도 못하구..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그냥 미안하다는 말의 호출이 오더군여.. 그러고는 저녁에 통화를 했습니다..그앤 친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돌아 가면서 사정을 또 얘기 하구
오빠 이해해달라구 했습니다..  전 알았다구 이해하겠다구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니습니다..  다음날 전  s.y랑 같은 동네에 사는 후배로부터  s.y는 그날 친구들이랑 놀았다더군여.. 지말로는 그때 할먼니네 가서 하루종일있어 다던데.. 전 넘 충격이였습니다. 그날 아침에 통화 할때까지 우린 꽤 오래갈것 같다구 생각해었는데..전 홧김에 그녀에게 헤어지자구 했습니다 그러고는 끊어버렸져..  솔직히 전 전화가 다시 올줄알 았습니다.. 안오더군여.. 그렇게 우린 끝나구나.. 이렇게 허무하다니 참 황당하고도 우꼈습니다.   며칠두에 제가 술취하구 그애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왜그랬냐구.. 전 술먹어서 기억이 안나더군여..  그리고는 전화 한거 넘 후회했어여..
  깨진후에 친구로부터 들은 얘기인데 그앤  중학교가서 삥도 뜯고  애들도 때리구 댕기구 아주 질이나쁜 애였습니다.....
                                      
              
                                      담에 또 쓸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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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6.3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냥 잊어 버리세요..
정말 좋아 했으면 되는 거에요..
그 여자분에게 실망도 되시겠지만 좋은것만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더 멋진 여자분 만나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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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0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아~슬프다 배신감

그여자의 과거가 그리도 중요할까여^^
후에 주위 사람들에게서 무슨말을 듣던 다신히 택한 사람이구 좋아했던사람이 남에 입에 안좋은얘기가 오르내려도 그정도는 감싸안아주어야 그것이 참된 사랑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싫어서 헤어진것이아니라면 글구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잡으라고 말하고 싶군여...
사랑엔...자존심이란걸 가지고 있다면 그건 불행하다고 전 생각 해여...
좀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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