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배려 │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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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말걸어보고 웃어보고 우는 등 나는 나 자신에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참 많다. 타인이 아무리 나와 가까운 사이어도 결국은 나를 가장 잘 알고 끝까지 내 편에 서줄 수 있는건 나 자신이니까. 내 아픔을 모두 아는 나인만큼.. 시간이 내 아픔을 덜어준다하여도 지금의 아픔을 나중에는 지금만 못하다 생각하며 우습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때 하나하나의 아픔을 현재 똑같이 느끼지는 못한다하여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내 이야기를 유일하게 들어주었던 그 때의 나에게 너무 미안한 거니까.. 눈물 어렸던 어린 나는 내 안에 남아있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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